Q. 유스마케팅(AE), 무슨 일을 하나요? 대학내일이 MZ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도록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MZ세대에 유의미한 경험을 주면서, MZ세대와 가까워지고픈 기업의 니즈 역시 놓치지 않도록 고민하는 직무입니다. 대외활동 기획/운영 및 MZ세대 대상 강연/교육/멘토링, MZ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프로모션 등을 진행합니다.
Q. 타 부서와 협업이 많은 편인가요? MZ세대에 조금 더 집중할 뿐, 결국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마케팅 직무이기 때문에 타 부서와의 협업이 많습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디지털 마케팅 부서, 캠페인/프로모션 마케팅 부서, 콘텐츠 디자인/에디팅 부서 등과 상호작용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노력합니다.
Q. 업무의 특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더 젊게 살 수 있습니다(?)!. 직무 특성상 MZ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 빈도가 높아 다양한 트렌드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MZ세대와의 접점을 유지하기 위해 개인적으로도 노력하게 됩니다. 또한, ‘구매로의 직접 전환’보다는 ‘MZ세대의 경험/성장’ 또는 ‘(장기적인) 브랜드 친밀도 강화’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상품에 집중하는 만큼 MZ세대에 관해 사려 깊은 태도를 가져야 더 좋은 솔루션이 나오는 것 같아요.
역량 이야기
Q.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수역량은 무엇인가요? 역량에 앞서 MZ세대를 향한 진심이 가장 필요합니다. 어떠한 유스마케팅 아이디어를 내든, 그 중심에 MZ세대에 대한 진심이 없으면 좋은 솔루션이 나오기 어렵다고 봅니다. 진심을 가지고 업무하면 자연스럽게 진심을 발현하기 위한 필수 역량을 키우게 됩니다. MZ세대 참여자와 기업 사이 매개체 역할을 하는 커뮤니케이션,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에 필수적인 트렌드 캐칭, MZ 세대와 기업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획력 등입니다.
Q. 어떤 성격/성향의 소유자가 적합할까요? 커뮤니케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이건 꼭 외향/내향의 문제는 아닙니다. 사람의 말을 잘 들을 줄 알고, 들은 내용을 잘 정리하고, 자신의 말을 효과적으로 전할 줄 아는 능력이 가장 필요해요.
나의 이야기
Q.일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프로젝트가 있나요? 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 2회 2박 3일 동안 500여 명이 참여하는 오리엔테이션 캠프를 운영했습니다. 단 3일을 위해 저를 비롯한 팀원 모두 한 달 이상 열심히 준비했는데요. 즐겁게 귀가하는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줬다는 뿌듯함, 함께한 고객사 및 주체 간 서로 ‘고생했다’며 인사를 나누는 그 순간의 따뜻함이 제가 일하는 큰 원동력입니다.
Q.새로운 동료가 들어온다면 어떤 동료와 일하고 싶으세요? 진심이 있는 동료. 우리 일은 사람을 향하기 때문에, 단순히 ‘주어진 일만 쳐내야지!’라는 마인드를 가지면 본인도, 회사도 어려울 거예요. 내가 하는 일이 MZ세대, 고객사, 동료 등 누군가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 진심으로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픈 분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Q. 해당 업무를 추천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톡톡 튀고 기발한 마케팅 안에서도 특히 사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직무입니다. MZ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만큼, 내 생각과 행동의 영향력이 더 직접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일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학내일에 지원한다’는 과정을 겪기 전까지 거쳐온 수많은 경험과 과정을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혹시라도 취업 과정에서 위축됐다면, 오히려 스스로 자신의 경험을 작게 보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지원하는 당신의 종착지가 대학내일이 아닐 수도 있고, 아니어도 좋습니다. 언제나 자신에게 충분한 칭찬과 위로를 건네주길 바랍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 (* 물론, 대학내일 정말 좋은 회사이고, 좋은 사람이 많은 곳이니 주저 말고 지원하세요. 응원합니다!)
소개 직무소개
